북한 압록강의 만성적 홍수가 중국 때문이다?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도시임.
이 압록강은 꽤 자주 범람하는 하천인데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는데,
이것이 압록강이 고질적인 범람에 시달리는 원인임.
작년에 정은이가 직접 찾았을 정도로 압록강 유역은 홍수가 심각했음.
바로 앞 단둥도 피해가 컸지만, 신의주만큼 심하지 않았음.
무슨 차이였을까?
단둥은 원래 신의주보다 지대가 높기도 하고
정부가 제벙을 철저히 정비하고 각종 방수시설을 도시에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유지 및 개발시켜 해가 갈수록 피해를 줄이고 있는데,
북한은 그런 방수시설이 미약하고
단둥이 설치한 초극강 제방 때문에 물이 신의주쪽으로 온다는게
작년 KBS 뉴스의 진단이었음.
KBS 뉴스는 중국의 제방 때문에 물이 신의주쪽으로 더 몰릴 수밖에 없다는 뉘앙스로 방송을 하는데
솔직히 이건 제방 안 쌓은 북한 잘못이지
제방시설 설치한 중국 잘못은 아닌 거 같음;;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