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폼절사태 발생했다는 지드래곤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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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가수 지드래곤(GD)과 협업해 선보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 사태를 빚고 있다. 추가 생산에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출시 이틀 만에 발주마저 중단됐다.
추가 입고 물량도 수요를 따라가진 못했다. 지난 1일까지 단 이틀 만에 60만캔이 팔렸다. 휴일이었던 근로자의 날에는 최근 5년간 주류 단일 품목으로 최고 일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CU는 수급 관리를 위해 발주 정지를 결정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의 흥행은 예상된 일이었다. CU는 출시 당일인 30일 오전 8시 18분 포켓CU 앱에서 피스마이너스원 6개입 번들 상품 888개 예약 구매를 진행했는데, 1초도 안 돼 완판됐다. 당일 아침 8시부터 대기 인원이 몰려 접속 지연까지 발생했다.
점포에서는 물류 차량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제품이 입고되자마자 사가거나, 6개입 번들을 구매해 지인들끼리 나눠 갖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CU 관계자는 “현재 발주는 정지됐고, 점포 입고분만 판매 중”이라며 “추가 생산을 서둘러 발주를 재개하고 점포에 수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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